부산 해운대구 성당 앞 전복된 정화조 차량

입력 2017-10-23 12:53

23일 오전 7시 25분께 부산 해운대구 모 성당 앞 일방통행로에서 2.5t 정화조 차량이 내리막 도로를 역방향으로 내려가다 마주 오던 시내버스 2대와 주차차량 2대, 보행자 1명, 전신주 등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정화조 차량 탑승자 2명과 버스 기사 1명, 버스 승객 2명, 보행자 1명 등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