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원전 건설 중단 손해, 정부에 구상권 청구해야”

입력 2017-10-23 09:42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 참석한 정우택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 재개 결정과 관련해 공사 중단으로 입은 손해가 1000억원에 달한다며 법적 근거도 없는 공론화 위원회를 설치해 손해를 입힌 문재인 정부에 구상권을 청구해야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