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외사친’(외국인 사람 친구)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22일 방영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미국 샌디에고 칼즈배드에 사는 외국인 사람친구 소녀 해나를 만나기 위해 떠나는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
윤후는 비행기에 타자 먹방을 선보였다. 윤후는 “엄마가 적게 먹으라고 했다. 그게 예의라더라”고 말하면서도 기내식을 남김 없이 먹어 치워 웃음을 자아냈다. 또 비행기 밖의 풍경을 보며 기뻐하며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윤후는 해나의 가족들을 만나자 “미국까지 11시간을 비행했다”며 영어로 대화를 시작했다. 해나의 집에 있는 개를 보고는 자신의 집에 있는 강아지 이야기를 덧붙였다. 윤후는 해나에게 “내 친구가 돼 줄래?”라고 물었고 해나는 흔쾌히 “예스(YES)”라고 대답했다.
진서연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