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교회 주변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맑고 높은 하늘과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은 아름다운 단풍이 곱게 들어서 하나님의 창조 솜씨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멋진 풍광에 저절로 미국의 몰트비 뱁콕 목사가 작사하신 '참 아름다워라'(찬송가 478장)가사를 묵상하게 됩니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고운 백합화 ,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솜씨 깊도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