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홍수현, 초보답지 않은 실력으로 “낚시 여왕” 등극

입력 2017-10-20 15:56
사진=홍수현 인스타그램

홍수현이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해 ‘낚시 여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 ‘도시어부’에서는 앙포서 낚시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수현은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여성 게스트로 등장했다. 

“낚시를 해본 적이 없다”는 홍수현에게 이경규는 “살아있는 짐” 이라며 놀렸다. 하지만 홍수현은 입문 2시간만에 3마리나 낚으며 이경규를 넘어선 실력자로 등극했다. 반면 이경규는 계속 조기만 잡히며 별 소득이 없자 연신 투덜댔다.

이날 방송에서 명실상부한 ‘낚시 여왕’에 등극한 홍수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가 고기의 명복을…”이라는 재치있는 말과 함께 물고기를 건져올린 사진을 게재했다.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출연하는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소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