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고가 사다리차

입력 2017-10-20 13:55

10일 낮 12시 36분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24층 베란다 유리교체 작업을 위해 투입된 고가 사다리차가 사다리를 펼치던 중 차량과 연결된 사다리 아랫부분이 꺽이면서 쓰러졌다.

길이 70m 가량인 사다리가 쓰러지면서 아파트 7가구의 베란다 유리창과 지상 주차장에 있던 차량 4대를 파손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