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상처회복과 시력회복 속도로 시력교정술의 편의성을 개선시킨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의 ‘2day라섹 연구결과’가 국내 대규모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18회 대한안과학회 및 한중일 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8디옵터 이상 초고도 근시 환자에 대한 ‘2day라섹 연구결과’가 공식 채택되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오스안과는 지난 7년간 2day 라섹 연구결과를 국내학회 7차례, 해외학회 5차례 발표하여 시력교정수술 시 각막에 주는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술방법 개발에 기여해왔다.
수술 안전성과 시력 안정성 향상을 주요 연구 목표로 한 2010년 1단계 2day라섹을 시작으로 2013년 2단계 2day라섹은 상처회복과 시력회복 속도 향상으로 수술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연구를, 2015년 3단계 2day라섹으로는 수술 시 각막 절삭량을 최소화하여 안전성을 개선하는 연구를 지속해왔다.
2016년부터는 4단계 2day라섹 시 라식, 라섹과 비교하여 수술 후 눈부심을 개선하고 선명도를 향상시키는 연구로 제 116회 대한안과학회에서 눈부심을 개선한 2day라섹 연구결과가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한안과학회에 공식 채택된 내용은 2017년부터 새롭게 연구되고 있는 -8디옵터 이상의 초고도근시 환자를 대상으로 한 ‘2day 라섹의 종합적인 분석결과로 '초고도 근시에서 아마리스 1050RS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한 Trans-PRK 수술 시 임상성적 및 효용성 분석: 알코올을 사용하는 각막표면연마굴절수술, 아쿠아 ICL과 임상성적 비교 Analysis the Clinical outcomes of Trans-epithelial PRK using Amaris 1050RS Eximer laser in extreme high myopia: Comparison of effectiveness after LASEK and Aqua-ICL in extreme high myopia (>-8Diopter)' 연구 결과로 알려져 있다.
오 원장은 “-8디옵터 이상의 초고도근시 환자의 ‘2day라섹 종합적인 분석결과’가 오는 11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안과학회에 공식적으로 채택되어 발표하게 되면서, 앞으로 시력교정수술을 원하는 초고도근시 환자들에게 안전한 수술 방법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과의사들이 2day라섹의 기술력을 배울 수 있게 기술 공유 발표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