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 26일 ‘자발적 불편운동-불편한 성도, 아름다운 세상’ 세미나 개최

입력 2017-10-19 17:42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사장 백종국)이 26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구 합정동 100주년기념교회 제2사회봉사관에서 ‘자발적불편운동-불편한 성도,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기윤실 자문위원장 손봉호 교수가 ‘자발적 불편운동과 기독인의 책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재속재가수도원(도심 속 평신도 수도공동체) 신비와저항 박총 원장이 ‘기꺼운 불편함’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본부장 신동식(빛과소금교회)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발적불편운동이 청·장년을 아울러 이웃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운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현우 기자 bas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