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가 6336만원 ‘역대 최고’ 기록한 한우, 30개월 875㎏

입력 2017-10-19 16:21

충남 천안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음성군 농협 공판장에서 열린 ‘제2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천안시 수신면의 유인상(57)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유 씨가 출품한 30개월령 한우는 출하 체중 875㎏에 등지방 6㎜, 부산물을 제외한 도체중 528㎏로 18일 열린 경매에서 6336만 원(도체중 528㎏ 기준)으로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