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짝없는 직장인 위한 단체미팅행사 그랑서울에서 개최예정

입력 2017-10-19 15:54

GS건설은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오는 28일 서울 종각역 그랑서울몰에서 짝없는 직장인들울 위한 ‘제9회 로맨틱그랑서울’을 개최한다.

부제는 ‘로맨틱 할로윈 in 그랑서울’이다. 25~35세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공식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그랑서울몰의 고급 레스토랑 8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당일 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 제휴된 음식점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음식점 입장시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되며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음식과 맥주를 맛보며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다.

행사장 중앙에서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남녀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GS건설이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하는 로맨틱 그랑서울 미팅 이벤트는 9회째 개최되며 누적 참가자수가 2400명에 달한다.

싱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알려진 행사로 매회 조기 매진되며 많은 커플을 탄생시켰다. 그중에는 실제 결혼한 커플까지 탄생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그랑서울몰에서 할로윈 분위기를 즐기며 짝없는 직장인들의 만남을 기획했다. 이러한 행사는 당일 매출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그랑서울을 알리는데도 효과적인 만큼 다양한 콘셉트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