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힌츠페터, 5·18사진전’이 열렸다.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5.18기념재단,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주최한 이 사진전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5·18 진상규명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한 사진전이다. 영화 ‘택시운전사’에 등장한 차량과 5·18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사진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모습까지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개회식에는 각 정당의 대표들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박세원 기자 sewonpar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