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지 주차된 버스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17-10-19 13:08
차고지에 주차돼있던 시내버스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9일 전남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4분쯤 목포시 산정동 한 시내버스 차고지에 주차돼 있던 45인승 버스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버스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차고지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목포=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