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리아통(대표 김승제)과 중국 청도태일성상무유한공사(青岛太一星商贸有限公司)가 10월 19일자로 ‘M2 지퍼마스크팩’ 500억원어치 규모의 총판매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2 지퍼마스크팩은 사드로 인한 양국간의 무역환경이 악화일로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2017년 9월에 중국 정부의 위생허가를 취득하였으며, 중국 시장공략을 위해 제품개발 완료 후 10개월(2016년 11월 ~ 2017년 8월)동안 마스크팩 전문 바이어 100여곳을 통하여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여 우수한 품질의 제품임을 인정 받았다.
특히 M2지퍼마스크팩은 고가제품의 품질력을 유지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1팩에 2장의 마스크시트를 넣어 원가를 절감하였으며, 마스크팩 1일 2팩 시대를 개척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팩을 이용하여 동시에 2명이 사용 가능하므로, 중국시장에서 한국 마스크팩 사용인구 확대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코리아통은 2017년 12월에 국내 유명연예인이 참여하는 'M2 지퍼마스크팩 중국 런칭 기념회'를 기점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으며, 어려운 양국간의 냉냉한 분위기 속에서도 향후 한국 마스크팩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내 비쳤다. 또한 코리아통은 위조 제품으로부터 소비자보호를 위해 위변조방지 · 정품인증 히든태그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히든태그는 고유 이미지 자체를 정교하게 데이터화하는 고도화된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이다. 육안으로는 식별할 수 없는 방법으로 핑거프린트 형식의 고유한 정보를 은닉해 히든태그 앱으로 인식, 인증하는 손쉬운 방법으로 정품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