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중앙교회·가음정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입력 2017-10-19 09:25 수정 2017-10-23 11:12

서울 잠실중앙교회(노정각 목사)는 발전기금 1000만원을 고신대(총장 전광식)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정각 목사는 경건회에서 ‘와서 보라(요1장35~43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만이 세상의 죄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유일한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심을 믿고 사람들을 초대했던 안드레처럼 살아가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잠실중앙교회는 ‘말씀과 성령으로 제자되어 세상에서 증인으로 살아가는 생명과 사랑의 공동체’를 비전으로 삼고 지역과 이웃을 아름답게 섬기고 있다.


앞서 경남 창원 가음정교회(제인호 목사)도 고신대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제인호 목사는 경건회에서 말씀을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2017년을 살아가는 고신대 학우들은 영혼에 대한 관심과 죄에 대한 깨달음, 믿음의 원리 따르기,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삶의 교훈을 꼭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광식 총장은 “잠실중앙교회와 가음정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세상의 빛들을 많이 배출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