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탁소 의문의 화재 발생, 업주 양팔과 얼굴에 2도 화상

입력 2017-10-18 15:31

18일 오전 10시 54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3층짜리 건물 1층에 있는 세탁소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세탁소 업주 A(59·여)씨가 양팔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같은 건물 2~3층 입주민으로 추정되는 2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구조돼 연기흡입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