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인터뷰를 통해 연인 예정화와 좋은 만남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부라더’에 출연한 마동석은 18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정화와의 만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마동석은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다”며 “공개 연애가 부담스럽지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일하고 있지 않나”라고 짧게 대답하며 말을 아꼈다.
마동석의 연인 예정화는 대한민국 미식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 겸 방송인이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연인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6년 11월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개연애 커플이 되었다.
한편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석봉(마동석 분)과 주봉(이동휘 분)이 묘한 여인 오로라(이하늬 분)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11월 2일 개봉한다.
이소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