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이번 대회에 축구, 배드민턴, 사격, 테니스, 양궁, 탁구, 검도, 카누 등 총 8개 종목에 72명(감독 7명, 선수 65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출정식에는 조동성 총장,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광오 인천대 동문회장, 선수단,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동성 총장은 “그동안 피땀 흘려 수고한 노력들이 대회에서 고귀한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안전한 경기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강인덕 상임부회장은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전국에 ‘인천’의 이름을 드높여 달라”고 격려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