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 이사지원 전문 봉사활동 눈길

입력 2017-10-17 21:17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13일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회장 허선애)과 일반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이 함께 ‘이사지원 전문봉사활동’을 펼쳤다.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 중인 ‘이사지원 프로그램’은 독거노인, 한 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2017 신규 사업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이사지원활동은 신흥동주민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수혜자와 충분한 소통과 철저한 준비로 이사지원 활동을 펼쳤다.

서기원 봉사자는 “이사는 업체에서 다 알아서 해주기에 평소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이사지원이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다음 이사지원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