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차 파일럿 포스’ 오늘자 문재인 대통령

입력 2017-10-17 17:59
성남=이병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서울 ADEX)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개막식에서 참석해 ‘파일럿’으로 변신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ADEX 개막식에 참석해 “북한의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켜낼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의 첨단무기체계를 조속히 전력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강하고 독자적인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의 역량확보가 절실하다”며 “북한의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켜낼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의 첨단무기체계를 조속히 전력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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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이후  송영무 장관 등과 함께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을 관람했다. 시험비행이 끝나자 멋진 시험비행을 선보인 블랙이글스 조종사들과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파일럿 복장을 하고 블랙이글스 조종석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블랙이글스 1호기 조종사인 이규원 소령에게 ‘대통령 시계’를 선물하기도 했다.

성남=이병주 기자

성남=이병주 기자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