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도운동본부 23~24일 포럼 발족 및 워크숍

입력 2017-10-17 14:30 수정 2017-10-17 23:58
조갑진 대표

국가기도운동본부는 23일 오후 4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인천 강화군 화도면에 있는 세계로교회(박근배 목사)에서 '국가기도운동 포럼'을 발족하고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가기도운동 포럼은 기도 아젠다를 제안해 구성원들이 돌아가며 아젠다에 대해 심층 분석을 한다. 

매주 포럼을 열고 발표한 뒤 교회와 사회에 주안점과 적용할 포인트를 제공하게 된다.
주삼식 교수

포럼의 초대 회장은 성결대 총장을 지낸 주삼식 교수가 맡는다.  또 사무총장은 이재흥 목사이다. 

구성원은 국가기도운동본부 대표 조갑진 서울신대 부총장을 비롯 박신배 전 KC대학 총장, 감람산선교대 윤사무엘 총장, 서울명동교회 최요한 목사, 텍사스 허봉랑 선교사, 타코마 한인교회 나균용 목사, 한국기독교직장선교회연합회 이상구 이사장 등 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국가기도운동은 2004년 CCC국제교회운동(GCM) 유럽지역 책임자였던 한스피터 뉘에쉬가 시작했다. 

각 지역에서 기도운동을 펼치다 1년에 한 번 한자리에 모여 ‘나라를 위한 연합 기도의 날’ 행사를 개최했는데 이후 세계 각국으로 확산됐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