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포토]MBC 압수수색 마친 경찰

입력 2017-10-17 13:59

경찰청 특수수사과 수사관들이 17일 축제행사 용역입찰 과정에서 서로 공모해 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MBC 문화사업국 압수 수색을 마치고 서울 상암동 MBC 본사 사옥을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경주문화재단이 주최한 '2017 실크로드 Korea-Iran(한국-이란) 문화축제' 총괄대행 용역 입찰과정에서 MBC 임원과 재단 관계자가 공모해 입찰을 방해한 혐의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