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자이크교회(박종근 목사·사진)는 23~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교회 본당과 더케이호텔서울 등에서 ‘농·어촌 목회자 초청 세미나’를 연다. 올해로 7번째다.
매년 복음 전도에 열심인 농·어촌 목회자 50여명을 초청해 영성회복을 위한 강의와 서울 나들이, 생활필수품 등을 제공한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23일 오후 6시30분 서울모자이크교회 찬양대(지휘 함희영), 바이올린 연주자 등이 출연하는 음악회로 시작한다.
신기형 이한교회 목사는 ‘신앙과 감정’을,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는 ‘미학으로 여는 가정천국’을 주제로 강의한다.
24일 오후 5시에 ㈔모두함께 정기포럼 ‘더포럼(The Forum) 생각과 토론’을 연다.
주제는 ‘통일, 그 희망의 끈은 건재한가?’이다.
박상철 경기대 부총장, 최열 나비재단 대표, 성석환 장로회신학대 교수,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대표 등이 발표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