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박근혜 전 대통령, 현직 대통령이면 발언만으로 탄핵감”

입력 2017-10-17 10:02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4차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정책위의장은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 보복’이라는 재판 발언과 관련해 “탄핵당한 대통령의 발언으로 부적절한 발언이며, 만일 그가 현직 대통령이었다면 이 발언만으로도 탄핵감”이라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