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랑컨설팅, 대구 수성구 ‘의료관광 비즈니스 맞춤형 병원컨설팅 지원 사업’ 진행

입력 2017-10-16 17:50

대구 수성구 ‘의료관광 비즈니스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업체로 ㈜인사랑 컨설팅 선정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 10곳을 선정하여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인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의료관광 비즈니스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관광 비즈니스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수성구청과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수성구 의료관광 활성화 및 해외 환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구 수성구청은 좀 더 표준화되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및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기 위해 의료관광 컨설팅 전문 기업 ㈜인사랑 컨설팅(대표 서은경)을 선정하여 수성구 의료관광 활성화 및 해외 환자 유치 역량 강화를 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美ISO 품질 환경 인증 기업인 ㈜인사랑 컨설팅은 국제의료서비스, 해외의료경영, 해외의료관광마케팅 전문기업이며 해외 의료 관광 사업 초기부터 병원의 해외 환자 의료 실무 관련 많은 자문을 실시하며 해외 진출 사업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병원컨설팅 업체이다.

서 대표는 이번 “수성구 의료관광 맞춤형 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을 통해 수성구 관내 10개 병·의원의 첨단 의료기술 및 특화 의료상품의 장점을 살려 해외 환자 유치 역량 강화와 해외 환자를 응대하는데 있어 불편함 없는 국제적인 의료 프로세스를 갖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 의료관광 비즈니스 맞춤형 컨설팅에는 대구 수성구에서 선도적으로 해외 환자를 유치하는 10개 의료기관인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의)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 여성메디파크병원, 맥치과병원, 대경영상의학과의원, 대구세브란스피부과의원, 애플피부과의원, 제니스연합내과의원, 면혁한의원, 우송한의원이 선정되었다.

앞으로 선정된 10개 의료기관은 외부 전문가 집단을 통해 의료관광 추진역량 등을 세부적으로 진단받고 ▲병의원별 맞춤형 외국인 전용 진료 프로세스 구축 ▲해외 환자 전담 의료인 집중 교육 ▲해외 환자 유치 역량 강화 ▲해외 의료관광 특화상품 개발 ▲새로운 홍보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실질적 성과 창출 ▲차별화된 플랜 제시 및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