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정규앨범으로 30일 돌아온다

입력 2017-10-16 16:35 수정 2017-10-16 17:25
걸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첫 팬미팅을 열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첫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으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트와이스가 오는 30일 오후 6시 앨범을 발매한다”라며 “타이틀곡은 ‘라이키(Likey)’이라고 밝혔다. 트와이스의 이번 새 앨범은 지난 2월 미니앨범 ‘녹녹(Knock Knock)'과 5월 ‘시그널(Signal)'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나오는 것이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첫 팬미팅을 열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제공

트와이스는 지난 14~1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데뷔 2주년을 맞아 첫 공식 팬미팅 ‘원스 비긴스(Once Begins)’를 열었다. 컴백을 불과 보름 앞두고 열린 행사에선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선배 걸그룹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까지 총 13곡을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팬들을 위해 2주년 기념 떡 선물을 하기도 했다.

권준협 기자 ga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