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인근에 있는 '나이트메어 피어 팩토리(Nightmares Fear Factory)란 이름의 ‘귀신의 집’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악몽의 공포 회사' 정도로 번역될 이름을 가진 이 곳은 내부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놓고 찾아온 관광객들의 기상천외한 표정을 생생히 포착한다.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가 공개한 사람들의 모습은 공포감에 서로 옷을 잡아당기는 것부터 먼저 도망가려고 발버둥치는 우스꽝스러운 장면까지 각양각색이었다.
귀신의 집 운영사는 가장 재미있는 사진을 골라 ‘오늘의 공포 사진’ ‘이 주의 공포 사진’ ‘이 달의 공포 사진’을 선정, 수상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얼마나 무서운지 캐나다로 직접 건너가 직접 참여해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