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찬 음악감독, 국방부군악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콘서트 총감독 위촉

입력 2017-10-16 11:29
이일찬 음악감독 .

작곡가, 지휘자로 활동하는 이일찬 음악감독이 12월 15일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콘서트’ 총 감독으로 위촉됐다.

이번 행사는 CMAK음악인협회(이사장 정혜경)가 주최하고 이일찬 음악감독의 나눔의 행복 콘서트와 한별엔터테이먼트(대표 이한별)가 공동 주관한다.

초청 작곡가 윤광섭, 지휘 한상미, 합창지휘 박훈, 편곡 최윤하, 소프라노 김은지, 소프라노 이슬기, 바이올린 정승은 등 출연진 약 150여명이 함께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며 특히 탈북민 가족과 국가 유공자 가족을 초청하여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연주회는 CMAK음악인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 승격을 기념하여 정혜경 이사장이 감사의 마음을 국민에게 전하기 위해 주최했다.

이일찬 음악감독은 “대한민국 최고의 군악대와 함께하는 만큼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초대권 문의는 한별음악학원 행사부서로 하면 된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