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미우새’ 거대 스테이크 먹방은 일상

입력 2017-10-16 09:58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15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펼친 먹방 이후 그의 ‘먹부림’에 관심이 집중됐다.

돈스파이크는 15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박수홍, 윤정수에게 거대 스테이크를 대접했다. ‘미식, 대식, 돈식’을 주장한 돈스파이크는 거대 고기를 완벽하게 구워냈다. 조리 과정에서 소금, 후추, 버터, 트러플 오일 등 갖가지 양념과 함께 육즙을 가두는 스킬까지 선보였다.

방송 이후 커다란 고기를 두 손에 들고 먹는 모습에 부럽다는 반응과 작위적이라는 의견이 함께 등장했다. 작위성 논란은 지난 9월 15일 돈 스파이크가 SNS에 올린 게시글로 종결됐다. 충북 제천으로 여행을 떠난 그는 자신의 얼굴을 훌쩍 넘는 크기의 고기 사진을 올렸다. 이후 “금요일 밤에는 아무래도 멧돼지 통구이나 뜯는 것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일상 속 대식가적 면모를 자랑했다.

이담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