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팝콘 많이 잡기’ 세계 신기록 달성

입력 2017-10-15 23:27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영화면

가수 김건모가 기네스 신기록을 뛰어넘었다. 

15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95년 3집 앨범 ‘잘못된 만남’이 ‘최단 시간 최다 음반판매 기록’으로 국내 기네스북에 등재된 그는 두번째 기록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건모는 ‘코로 풍선 많이 불기’와 ‘튀어오르는 팝콘 많이 잡기’에 도전했다. 콧바람으로 풍선 불기로 실패를 맛본 그는 팝콘 잡기에서 세계 기록을 깼다. 김건모는 48초 만에 29개 잡기에 성공하며 세계신기록 1분에 26개보다 3개 더 많이 잡았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영화면

김건모의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는 “왜 하필 이런 짓을 하냐”고 난감해하면서도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저것 또한 음악 활동을 위한 전초전”이라고 포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