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업튼, 올해의 톱모델 인정? 인정!

입력 2017-10-15 11:01

톱모델 케이트 업튼(25)이 미국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수영복 화보의 표지를 장식했다.

SI는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업튼을 커버모델로 앞세운 2017년판 수영복 화보 표지와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SI는 매년 수영복 화보를 제작한다. 한 해를 대표하는 모델이 표지에 등장한다.

업튼은 178㎝의 큰 키와 육감적인 몸매로 세계 패션계부터 할리우드 영화계까지 매료시킨 모델이다. 2013년 스타일 어워즈 올해의 모델로 선정됐다. ‘아더 우먼’ 등 영화에도 출연했다.


화보는 카리브해 소앤틸리스 제도의 아름다운 섬나라 아루바에서 촬영됐다.  업튼은 반라의 수영복 화보로 관능미를 발산했다. 업튼은 촬영 과정에서 파도에 휩쓸려 넘어지기도 했지만 다치지 않았다고 SI는 설명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