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담목회자협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성남 분당구미교회에서 ‘제5회 상담목회 콘퍼런스’를 연다.
콘퍼런스 주제는 ‘분노사회와 상담목회’이다.
협회장 김대동(분당구미교회·사진) 목사는 “오시면 전문적인 강의와 심도 깊은 워크숍을 통해 한국사회와 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분노의 문제를 해결하고 희망 가득한 통찰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희경 백석대 교수의 ‘분노 감정 다루기’, 권진숙 이화여대 교수의 ‘여성의 분노와 좌절’ 등 9개 강의이며 참가비는 3만원(점심 및 교재 포함)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목회상담협회, 한국목회상담학회, 한국교회상담실연합회가 협력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