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재밌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편… 기대 ↑

입력 2017-10-13 12:19
사진 = MBC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예고편 캡쳐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다음 출연자가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와 그의 친구들로 정해졌다. JTBC ‘비정상회담’의 패널로 출연했던 럭키는 능숙한 '아재개그'와 호쾌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MBC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예고편 캡쳐

12일 공개된 사전 영상에서 ‘인도의 F4’는 어마어마한 재력을 자랑했다. 럭키는 인도의 패리스 힐튼이라며 인기 클럽 CEO, 글로벌 대기업 임원, 의류 수출 회사 CEO로 근무 중인 세 친구를 소개했다. 그들이 공개한 저택은 금으로 장식된 천장과 클럽, 수영장, 엘리베이터 등의 초호화 시설을 보유했다.

사진 = MBC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예고편 캡쳐

한국에 도착한 그들은 이태원 한복판에서 춤을 추며 소주를 찾는 유쾌함과 지나가는 행인에게 말을 거는 친근함을 보였다. 인도 영화 ‘세 얼간이’의 주인공처럼 유쾌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방영 전부터 호평을 쏟아냈다. 지난 회차에 방영된 러시아 스웨틀라나 편이 기대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인도 아재’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담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