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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대청호에서 실종된 4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10-12 20:11
충북 보은군 회남면 회남대교 인근 대청호에서 A(42)씨가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85명을 투입해 수색 이틀째인 12일 오후 3시께 물에 빠져 숨진 A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119구조대는 전날 오후 회남대교 다리 위에서 신발 등을 발견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