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가 삶의 질을 결정 짓는데 큰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노화나 어떠한 이유로 치아를 발치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자연치가 손실되면서 느끼는 상실감도 클 터. 그래서 자연치를 대체할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임플란트는 자연치를 대체하는 시술로, 제 3의 치아라 불리고 있다. 기능적인 부분이나 심미적인 부분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알아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재, 임플란트에 대한 정확도 높은 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임플란트라는 보형물을 식립하는 시술로, 고난이도의 치과치료에 속한다. 그 만큼 구강구조에 대한 명확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 치과와 의료진을 찾아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잇몸 뼈에 식립을 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잇몸 뼈 및 구강 상태를 정밀하게 검사 해야 한다. 정밀한 검사를 위한 CT 장비 및 기타 검사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는지도 체크해봐야 할 부분이다.
또한, 임플란트는 식립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오랜 시간 임플란트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관리도 중요하지만, 정기적인 검진도 빠질 수 없는 부분임에 틀림없다. 개인적인 관리라고 한다면, 올바른 칫솔질을 예로 들 수 있으며 정기적인 검진은 시술을 받은 치과에서 어떤 관리를 해주느냐에 따라 예후가 다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치과를 선택하기 전, 어떤 관리프로그램이 짜여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이 보험 적용이 되면서 노년층의 임플란트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다. 중,장년층의 잇몸상태와는 확연히 다른 노년층의 임플란트 시술은 더욱 주의를 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질환의 유무 또한 시술 전 체크해야 할 부분이다.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보험 임플란트 시술은 가급적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받는 것을 추천한다.
노원에 위치한 강북예치과병원 이상수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는 식립 후, 최장 30년 까지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한 시술이기 때문에 어떤 치과에서 시술을 받는지 중요하다. 가격만 보고 선택하기 보다는 환자의 상태에 맞춰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는 치과인지, 의료진의 경험이 얼마나 되는지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보험 임플란트의 경우, 국가에서 지정한 비용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병원만 잘 선택한다면 시술의 만족도를 배가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강북예치과병원은 치의학 박사 2인을 포함한 4인의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 병원급 치과로 올 해, 개원 15주년이 된 양심치과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