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 약세, 외환보유액 7개월 만에 감소

입력 2017-10-12 14:52

미 달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지난달 7개월 만에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7년 9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3846억7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7000만달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는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