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전 없는 브렉시트 경고한 투스크 EU 상임의장

입력 2017-10-11 17:42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EU 탈퇴(브렉시트) 협상에서 12월까지 진전이 없으면 협상을 재검토해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BBC, 로이터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스크 상임의장이 지난 9월26일 영국을 방문해 런던에 있는 총리관저에서 테리사 메이 총리와 만나고 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