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 보좌관 전격 체포

입력 2017-10-11 12:35 수정 2017-10-11 12:43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11일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의 보좌관 김모씨를 금품수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김씨 자택과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김씨는 검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전날 이 의원에게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이 의원은 수사 대상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지호일 기자 blue5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