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총격사건 사망원인 ‘유탄’···직접 조준 가능성 없어

입력 2017-10-10 13:53

국방부는 지난달 26일 육군 6사단 소속 일병 총격 사망 사건이 사격장에서 직선으로 날아온 ‘유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또한 방호벽에서 사고장소까지 약 60m 구간은 수목이 우거졌고, 사선에서 사고장소까지 거리는 약 340m로 육안에 의한 관측 및 조준사격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