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창 의사 순국 85주기 추모식

입력 2017-10-10 13:36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이봉창 의사 묘역에서 이봉창 의사 순국 제85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1901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봉창 의사는 1931년 1월 도쿄 경시청 앞에서 육군 관병식에 참석하러 이동하던 히로히토 일왕 일행을 향해 폭탄을 던진 후 현장에서 체포, 1932년 10월 10일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32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