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 ‘이번 생은 처음이라’ 1화보다 2화가 더 재밌어요”

입력 2017-10-10 11:23
사진 = 정소민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정소민이 10일 자신의 SNS에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시청 소감을 올렸다. 정소민은 필름 카메라 어플을 사용한 낡은 사진과 함께 “본방사수완료 #이번생은처음이라 “2화가 1화보다 훨씬 재밌어” 라는 감독님 말씀 #1화는처음이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tvN 월화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는 드라마를 11시에 편성하던 tvN이 최초로 9시에 편성한 드라마다. 정소민은 꿈꿔온 작가가 됐지만, 아직 밀린 간접광고를 대본에 넣는 보조 작가 신분인 ‘지호’ 역을 맡았다. 이민기가 상대역인 까칠한 하우스 메이트 ‘세희’ 역을 맡았다. 

방영 전 이민기가 공익 소집 해체 이후 첫 작품으로 선택하여 크게 화제가 되었다. ‘윰블리’ 정유미를 잇는 차세대 러블리 캐릭터인 정소민의 통통튀는 연기는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지상파 드라마  SBS ‘사랑의 온도’ 와 KBS2 ‘마녀의 법정’ MBC ‘20세기 소년 소녀’보다 낮은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tvN의 승부수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공중파와의 정면승부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담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