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청주시청 공무원,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10-10 10:42
사진=뉴시스

10일 오전 3시4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청주시청 공무원 A(43)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부인은 경찰 조사에서 "새벽에 남편이 보이지 않아 베란다에 나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