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 엄마된다 “임신 초기, 당분간 활동 중단”

입력 2017-10-10 09:10 수정 2017-10-10 09:11

지난해 3월 결혼한 배우 김하늘(39)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10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김하늘은 현재 임신 초기 단계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하늘이 최근 임신 사실을 알았다. 가족 모두 기뻐하고 있다. 임신 초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최대한 몸을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늘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김하늘은 지난해 3월 19일 세 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김하늘은 오는 12일 배우 장동건과 함께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진행을 맡았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