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톨게이트 진입로서 승합차 전복..7명 부상

입력 2017-10-10 00:42
9일 오후 8시7분쯤 남해고속도로 서영암톨게이트 전방 4㎞지점에서 승합차가 전복돼 A씨(61) 등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이들은 추석 연휴를 보낸 뒤 일터인 영암 모 산업단지로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탑승자 진술 등으로 볼 때 타이어 손상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영암=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