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10월7일 토요일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어 외출할 때 휴대용 우산을 챙기는 게 좋습니다.
기상청이 오전 4시 1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은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치겠습니다. 이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내외입니다.
오전 4시를 기준으로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을 살펴보면 강원도 미시령은 290m, 전라도 고창은 140m, 영광군은 210m, 경북 안동은 180m, 예천은 250m, 제주 어리목은 80로 시야가 매우 답답합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비슷합니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이 17.1도, 강원도 춘천이 15.9도, 인천이 16.7도, 수원이 17도, 대구가 17.2도, 대전이 17.1도, 창원이 17.7도, 부산이 18.7도, 제주가 20.7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낮 기온은 서울이 26도까지 오르겠고, 춘천이 25도, 대전이 24도, 대구가 25도, 부산이 25도, 제주가 25도 등으로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지겠습니다. 남은 연휴 기간 동은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외출 시 주의사항◆
준비물 : 얇은 외투와 우산 챙겨요.
산책길 : ★★★★☆
◇국내 최초 모바일 전용 날씨 정보 콘텐츠 [친절한 쿡캐스터]는 매일 아침 국민일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커밍 쑤운~~~!!!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