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안동 하회마을 찾아··· 취임 뒤 첫 TK 방문

입력 2017-10-06 16:08
우산을 쓴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유왕근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과 나란히 걸으며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충효동과 영모각을 둘러봤다. 취임 뒤 TK(대구·경북) 지역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충효당에서 서애 류성용 선생의 종손 류창해씨 등과 오찬을 함께 하고 하회 별신굿 탈놀이를 봤다. 마주친 시민들과 웃으며 악수하기도 했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