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 관람 인증샷을 재치있는 말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는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이 출연한 영화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동석은 개봉일에 영화관을 찾아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 속 마동석은 진지한 표정으로 팝콘을 꼭 안고 있다. 마동석은 이 사진을 “오늘 개봉한 범죄도시를 보러 왔습니다. 많이 봐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근데 팝콘이 라지 사이즈가 맞나?”라는 재치 있는 글을 함께 게재함으로써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범죄도시’는 6일 오후 3시 현재 관객수 약 68만명, 점유율 18.3%로 3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패널티를 안고 있음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다. 39.2%의 ‘남한산성’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킹스맨: 골든 서클’이 21.5%로 뒤를 잇고 있다.
이소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