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개천절 논평 “안보위협, 경제문제, 취업난 등 문제 해결하는 정당 될 것”

입력 2017-10-03 10:49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 대변인이 지난달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한반도 평화 외교적 해법 관련 논평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당은 개천절인 3일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로 세상을 다스리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청와대와 여야 정치권이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화합을 주문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남북이 그 어느 때보다 경색돼 있고 한반도 평화가 위태로우며 사회 양극화와 갈등으로 대한민국이 신음하고 있는 지금 이러한 이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 당은 안보위협, 경제문제, 취업난 등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수석대변인은 “이번 개천절은 추석 연휴와 함께 있다”며 “가족과 함께 사랑과 배려의 의미가 담긴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