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2017 추석, 고향교회인 울진군 행곡교회 방문

입력 2017-10-02 16:56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교회(담임목사 박정우)앞에서 이 교회 성도들과 고향을 찾은 도시 교회 성도들이 추석 연휴인 1일 한복을 곱게 입은채 '할렐루야'를 외치며 하늘의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나누고있다.
   행곡 교회는 동해의 예루살렘 교회라 불리던 울진 최초의 교회로 , 목회자와 성도들이 영동과 함경도, 울릉도 지역까지 전도를 통해 교회를 세우며 전도 사명을 다한 교회이며 울진과 죽변 , 구산, 용장등 인근지역 교회 설립에 모교회로서 지대한 공로를 끼친 교회이다.
 행곡교회는 1906년에 설립된 울진지방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교회이다. 우리나라 침례교단에서 3명의 순교자를 배출한 유일한 교회로 '동해의 예루살렘 교회'로 칭송받고있다.  박정우 행곡교회 담임목사는 "순교자들의 순교한 현장에 순교자 기념관을 건립되기를 하나님께 기도드린다"라고 기도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