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는 국군의 날을 맞아 전역 군인 및 전역 군인을 둔 가족, 지인을 대상으로 트렉스타 제품 구매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군의 날 이벤트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진행된다. 이 기간 1년 이내의 전역 증서(육군, 해군, 공군)를 소지하고 전국 트렉스타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균일 상품을 제외한 전 상품의 추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렉스타는 2011년부터 대한민국 군부대에 기능성 전투화를 납품해오고 있다. 전군에 공급 중인 기능성 전투화는 기존 군화보다 무게가 130g이나 가볍고, 통풍이 되지 않던 군화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줬다.
특히 2만여 명의 한국인 발 모양을 스캔한 맨발에 가까운 인체공학적인 설계의 트렉스타 독자적 피팅 기술인 네스핏 기술과 뛰어난 방수, 투습 기능의 고어텍스 소재로 천리행군을 해도 물집이 없을 뿐 아니라 편안한 착화감과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시켜줘 군 장병들이 보다 안전한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트렉스타는 국내 군화 시장을 넘어 현재 사막화와 방사선 저항 특수화, 해군화 등 다양한 형태의 특수 군화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국군의 날을 맞이해 병역의 의무를 마친 장병 및 가족,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50만명의 국군장병들의 발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군화를 제작하기 위해 계속 새로운 기술들을 실험해 적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