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리스틴의 주결경이 팬에게 보낸 센스있는 답변이 화제다
지난 29일 한 트위터 이용자는 프리스틴 팬미팅에서 주결경에게 받은 포스트잇 편지를 공개했다. 팬은 “결영아, 예쁜 건 괜찮니? 피곤하진 않니”라며 “결경이가 너무 예뻐서 너무 피곤할까 걱정돼”라고 적었다.
장난기 가득한 팬의 물음에 주결경 역시 유쾌하게 답했다. 주결경은 “아뇨~ 태생이 이뻐서 괜찮은 것 같아요”라고 적고 하트를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1일 현재 트위터에서 1만번 넘게 리트윗 됐다. 팬들은 “센스있는 답변이다” “주결경 미모라면 인정한다”며 즐거워했다.
주결경의 자연스러운 한국어 실력에 감탄하는 반응도 많았다. 중국 국적인 주결경은 지난 6월 한 방송에서 “중국 상하이에서 길거리 캐스팅됐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